남성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23)의 방한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이 벌써부터 팬들로 북적이고 있다.
재범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그는 연습생 시절 때 쓴 한국 비하성 글이 논란에 휩싸이며 지난해 9월 가족이 있는 미국 시애틀로 떠났다.
이에 그의 입국을 앞 둔 몇 시간 전부터 공항은 그의 방한을 반기는 팬들로 북적이고 있다. 오후 3시30분께 이미 500여 명의 팬들이 모인 상태다. 팬들은 "걱정하지 마. 우린 늘 네 곁에 있어" 등 다양한 메시지가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재범을 기다리고 있다.
재범이 주연을 맡은 영화 '하이프네이션' 관계자에 따르면 팬클럽은 이날 재범의 입국을 앞두고 무려 공항 측에 2000여 명의 참석을 신청한 상태다.
한편 재범은 오는 23일부터 주연을 맡은 '하이프네이션'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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