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스타 신세경이 올해 남자친구와 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신세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고등학교 때부터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을 촬영하던 중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어린 친구들 인만큼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본인이 힘들었을 텐데도 열심히 연예 활동에 힘쓰는 모습이 대견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신세경은 지난해 영화 '오감도' 개봉 당시 "남자친구가 있다"고 당당하게 밝혀 눈길을 모았다. 스무 살의 여배우가 남자친구를 공개하기란 쉽지 않은 선택이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촬영하면서 힘든 연기를 남자친구에게 조언을 구했다"며 "남자친구가 있는데 없다고 하는 것은 솔직하지 못한 것 같다"고 공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세바퀴(세상을 바꾸는 퀴즈)'의 전화 퀴즈에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의 초대 손님으로 출연, MC 이휘재의 "남자친구 없냐"는 기습질문에 "남자친구 없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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