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3박 4일의 홍콩 팬 미팅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22일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장근석은 지난 20일 아시아 투어 5탄 '2010 장근석 아시아 투어 인 홍콩(2010 JANG KEUN SUK Asia Tour in Hong kong)'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17일 홍콩 국제공항에 도착한 장근석을 보기 위해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모였다. 이에 안전을 위해 현지 경찰들이 인간 띠를 만들어 장근석을 에워 싼 채 이동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모습은 당일 저녁 현지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 실시간으로 방송됐다.
19일 홍콩 카오룽에 위치한 하이텍 스타 홀에서 열린 팬 미팅에는 2000여 팬들이 몰렸다. 장근석의 디제잉 오프닝 쇼에 이어 라이브 노래와 질의응답, OX 퀴즈 등으로 두 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장근석은 소속사를 통해 "먼 곳에 있는 팬 분들을 만나면서 거짓말처럼 매번 큰 감동을 받게 된다" 며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지만 그만큼 홍콩 방문 기간 동안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온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22일 밤 11시부터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가야금 홀에서 직접 기획한 클럽형 행사 '남아공 인 라운지 에이치(남아공 in LOUNGE H)'를 열고 태극전사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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