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의 차기작 '마이 웨이'에 상대역 일본배우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 웨이' 제작사는 현재 일본의 정상급 배우와 출연 논의가 진행 중이다. '마이 웨이'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일본에 징집됐다가 나치병사가 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할리우드 진출을 모색해온 강제규 감독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영화로 장동건과 손예진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샀다. 당초 '마이 웨이'에는 기무라 타쿠야 출연설이 떠돌았으나 다른 배우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에 대해 '마이웨이' 제작사 필름쿡 관계자는 "아직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조만간 전체적인 상황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마이 웨이'는 당초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투자 및 일정 조율 등으로 10월께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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