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올랜도 블룸(33)이 패션모델 미란다 커(27)와 약혼한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올랜도 블룸의 대변인을 통해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가 약혼했음을 공식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최근 모로코에서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냈으며 당시 올랜도 블룸은 결혼계획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고 있을 뿐"이라고 답했었다.
미란다 커는 지난해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먹과 텃밭, 농장이 있는 집에서 사는 것이 꿈"이라며 "언제나 아이를 원해왔고 언젠가 갑자기 아이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2007년 교제를 시작한 이래 그들의 관계에 대해 굳게 입을 다물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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