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윤아가 방송에서 친동생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윤아는 최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TV '음악창고'(연출 이선민)녹화에 참여해 솔로 3집 앨범 타이틀 곡 'Going Home'을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내 남동생이 어떤 사건의 피해자가 됐다. 가족은 물론 주변의 모두가 곤란한 지경이 되는 일이 일어났다"면서 "나도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동생이 걱정스러웠지만, 그런 과정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이 곡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김윤아는 "누구보다 방황하는 20대 젊은이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3집 앨범 작업에 임했다"고 말했다.
방송은 23일 밤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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