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엠버, 발목통증 심화 "당분간 활동 중단"

김지연 기자  |  2010.06.23 13:38
f(x)의 엠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photoguy@


걸그룹 f(x)의 멤버 엠버가 발목 통증이 심화돼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23일 f(x)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엠버가 평소 발목 부분이 약한 편이었는데 최근 활동하면서 인대 부분에 통증이 생겼다"며 "최근 통증이 악화돼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f(x)는 당분간 엠버 없이 4인조로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9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엠버는 평소와 달리 무대에 의자를 마련, 앉아서 무대를 소화했다. 왼쪽 발목 통증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병원에서)쉬는 게 최선이라 했다.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발목 보호를 위해 당분간 활동을 쉬고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f(x)는 타이틀곡 '누 예삐오'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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