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 '로드 넘버 원', 시청률 9.1%...순조로운 출발

전소영 기자  |  2010.06.24 06:48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극본 한지훈·연출 이장수 김진민)가 10% 가까운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첫 방송을 한 '로드 넘버 원'이 9.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로드 넘버 원'은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 등 화려한 캐스팅은 물론 13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도 큰 관심을 모았다.

화제 속에 방송된 '로드 넘버원'은 이날 방송은 연기자들의 호연과 실감나는 전쟁신 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는 27.1%, SBS 남아공 월드컵 32강 슬로베니아 대 잉글랜드의 생중계는 1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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