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노캐런티로 영화에 출연한다.
24일 영화사 측에 따르면 김수로가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이하 '고사2')에서 노캐런티로 영화해 출연하겠다고 밝혔다.
대신 김수로는 기존 손익분기점 후 런닝캐런티를 받는 기존 방식이 아닌 최초로 영화 관객 한 명부터 런닝캐런티를 받게 된다고.
예전 ‘고사1’에 출연한 주연배우 이범수가 영화의 시나리오를 보고 직접 투자와 노개런티로 참여해 추후 많은 인센티브를 받은 일을 알고, 김수로 또한 ‘고사2’에 노개런티 참여를 흔쾌히 결정했다.
한편 '고사2'는 제 63회 칸 국제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대만과 홍콩에 23만 불로 선판 매 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는7월 하순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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