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정시아가 남편과 단 둘이서 두 달만 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정시아는 25일 오후 4시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애비뉴엘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QTV '여자만세'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정시아는 기자간담회에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 5가지'에 대해 묻자 "남편과 둘이서만 살아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시아버님이 오해하실까 걱정이다. 시아버님이 아기도 잘 봐주시고, 너무너무 잘해주신다"며 "친딸처럼 내 옷도 많이 사주시는 데.."라며 걱정했다.
그는 "기자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저희 시아버님 오해하지 않게 기사 잘 써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부탁을 했다.
한편 '여자만세'는 여자들이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101가지의 미션을 수행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정시아 외에도 이경실 정선희 고은미 간미연 전세홍 김신영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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