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오늘 부친상 아픔 딛고 美공연 위해 출국

전소영 기자  |  2010.06.28 11:03

5인조 걸 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아버지를 잃은 아픔을 딛고 미국 공연을 위해 출국한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측은 2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29일 재개되는 미국 공연을 위해 선예는 28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선예는 이날 원더걸스의 팬 카페 '원더플' 게시판을 통해 '부친상'을 당한 자신의 슬픔을 위로해준 이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글에서 선예는 "연약하기 때문에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겠지만 늘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주시는 힘으로 늘 힘내서 열심히 하겠다"며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 24일 갑작스레 아버지를 잃은 선예는 슬픔을 추스른 뒤 재개될 원더걸스의 전미 투어에 참여한다. 원더걸스는 당초 25일과 26일로 예정됐던 하와이 공연을 7월16일과 17일로 연기했다. 원더걸스는 오는 29일 밴쿠버 공연부터 전미투어를 재개할 계획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박성은 치어, 뽀얀 속살+가슴골 노출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투표 171주 우승
  3. 3방탄소년단 진, '밀라노 패션 위크' 삼켰다..가장 많이 언급된 셀럽 1위
  4. 4방탄소년단 진,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평판 1위..차은우·강다니엘 순
  5. 5방탄소년단 진, 구찌쇼 참석한 '美의 남신'..전 세계 열광
  6. 6한혜진♥기성용, 이 부부가 사는 법 "출근해도 함께 점심 '집밥'..싸움이 안 돼요" [창간20주년 인터뷰②]
  7. 7"손흥민 떠난다면..." 벌써 이별 준비, 토트넘 '차기 주장' 이름까지 나왔다
  8. 8레드벨벳 조이, SM 떠나나..배우 소속사 물색 중
  9. 9"오타니라면 60-60 노릴 것" 그 높은 공도 넘기다니... 52-52 달성, '오타니 쇼'는 계속된다 [LAD 리뷰]
  10. 10'잠실 드디어 비 그쳤다!' 두산-LG 더블헤더 1차전 정상 개최, LG 선발 라인업 발표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