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의 섹시스타 메간 폭스(24)가 품절녀가 됐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전문매체 티엠지닷컴(TMZ.com)는 "메간 폭스가 동거 중이던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36)과 공식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간과 그린은 지난주 하와이 빅 아일랜드에 있는 포시즌 리조트에서 측근들만 초대해 조용하게 웨딩마치를 울렸다.
폭스와 그린은 2004년 영화 '호프 앤 페이스'(Hope & Faith)에서 처음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만남과 이별을 거듭해 왔으나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영화 '도미노'와 FOX 드라마 '터미네이터-사라코너연대기'에 등에 출연했다. 여배우 바네사 마실과의 사이에 8세 된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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