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작곡가 황세준이 고 박용하를 향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황세준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 박용하는)가수, 연기자일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을 왕래하는 모든 아티스트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훌륭한 인재였다"며 "제게 용하는 단순한 가수이자 후배가 아닌 둘도 없는 조언자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러기에 더더욱 안타깝다"며 슬픔을 표현했다.
한편 고 박용하는 이날 새벽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 박용하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는 7월 2일 오전 8시로 예정됐다. 발인 뒤 시신은 성남화장장으로 옮겨져 절차에 따라 화장되며, 장례는 불교식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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