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매체들이 월드컵 소식보다 박용하의 비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30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일본 주요매체들이 저녁 메인뉴스에서 일본 축구의 월드컵 8강 좌절 소식을 제치고, 박용하 사망 소식을 톱뉴스로 다뤘다.
또 NTV, TV아사히 등 일본 언론은 박용하의 서울 자택과 경찰서, 빈소에 취재진을 꾸려 속보를 실시간으로 보도하는 가하면, 긴급 생중계를 할 정도로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한편 고 박용하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는 7월 2일 오전 8시로 예정됐다. 발인 뒤 시신은 성남화장장으로 옮겨져 절차에 따라 화장되며, 장례는 불교식으로 치러진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