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출연진, 故박용하 단체 조문키로

김현록 기자  |  2010.07.01 18:41
故박용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류 드라마 '겨울연가'의 출연진이 고 박용하를 단체 조문한다.

한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연가'의 중견 출연자들이 1일 오후 지난 30일 갑작스럽게 숨진 고 박용하의 빈소를 단체로 찾을 예정이다.

경황이 없어 30일 빈소를 찾지 못했던 이들은 1일 저녁 늦게 함께 조문에 나서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중이라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앞서 '겨울연가'의 두 주인공 배용준과 최지우, 윤석호 PD가 지난 30일 이미 조문을 마쳤고, 이혜은도 조문에 나섰다. 이들 외에 다를 출연진들이 이번 단체 조문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겨울연가'는 박용하의 대표작 하나로 박용하는 '겨울연가'를 통해서 일본에서 각광받는 한류스타로 부상했다. 이후 '온에어', '남자 이야기'와 영화 '작전' 등에 출연해왔다.

박용하는 지난 30일 자신의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박용하의 빈소는 서울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8시, 장지는 성남시 야탑동의 분당메모리얼파크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