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측이 신곡 '올래'의 표절 논란과 관련, "표절이 아니며 억울하다"란 입장을 밝혔다.
장윤정 소속사인 인우기획 측은 5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올래'는 표절곡이 절대 아니다"라며 "작곡가 분도 표절논란에 너무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뮤직비디오와 관련해서도 이야기가 많은데, 여름 곡에 바다와 요트가 나오면 다 표절인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작곡가 윤일상은 장윤정의 신곡 '올래'와 자신이 이미 만들었던 이정현의 '서머 댄스'(Summer Dance)의 후렴구 멜로디가 비슷하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직접 의견을 밝혔다.
이에 '서머 댄스'의 작곡가인 윤일상은 5일 오전 댓글을 통해 "저도 듣고 깜놀했는데..."라며 "흠...분명히 곡 쓸 때 목표 곡으로는 한 것 같은데 멜로디를 교묘하게 비켜간 부분이 있더라고요...후.."라고 답했다.
이정현의 '서머 댄스'는 지난 2003년 발표된 곡으로, 윤일상이 작곡 및 편곡을 담당한 노래다.
한편 장윤정의 '올레'는 임모씨가 작곡과 편곡한 곡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