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부친상을 당한 동료 배우 김현주를 진심으로 위로했다.
소지섭은 8일 오전 김현주 부친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 고양시 식사동 동국대 일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지섭은 이날 김현주를 진심으로 위로했다.
소지섭과 김현주는 신인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로, 한때 우정과 사랑을 넘나들기도 했다.
두 사람은 최근 '절친'이던 고 박용하의 빈소와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더욱이 김현주는 친구를 잃는 충격에서 벗어나지도 못한 채 또다시 부친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고 있는 터라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고 측근은 전했다.
한편 김현주의 아버지 김태범씨는 7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동국대 일산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이며, 장지는 경기 고양시 도내동 고양시립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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