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이상형은 친구처럼 편안한 남자"

임창수 기자  |  2010.07.08 23:57

배우 한은정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한은정은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연출 정희섭, 정미영)에 출연, "이상형이 자꾸 바뀌는데 지금은 친구같이 편안한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남자친구를 좋아하게 되면 헌신적으로 내 모든 것을 다 주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이에 MC 신봉선은 "그러면 남자들이 매력을 못느낀다"며 "밀고 당기기를 계산적으로 해야한다"고 자신의 연애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3'에는 한은정외에도 장현성, 김정난, 윤정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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