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멤버 투입 '청춘불패', 시청률 동시간대 '꼴찌'

김겨울 기자  |  2010.07.10 09:39


KBS2TV '청춘불패'가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꼴찌를 차지했다.

1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밤 11시 10분부터 10일 0시 24분까지 방송된 '청춘불패'는 7.6%(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이 14.5%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 거의 2배나 떨어진 수치다.

'청춘불패'는 이날 새로 투입된 멤버 빅토리아 주연 김소리와 기존 멤버 나르샤 효민 선화 구하라 등이 함께 군부대 위문공연을 나섰다. 화끈하고 섹시한 무대를 선사했지만, 시청률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도 9.1%의 시청률로,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청춘불패'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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