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가 결혼 1년만에 아빠가 된다.
13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마음이2' 기자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성동일은 "김정태가 아빠가 된다"며 깜짝 사실을 밝혔다. 김정태가 강아지를 좋아하는데 제수씨가 임신을 해서 강아지가 이사가 가야 된다고 공개한 것.
이에 김정태는 얼굴이 붉어지며 "선배님이 너무 훌륭하시죠"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김정태는 지난해 3월 1살 연하의 전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1년만에 2세를 안게 된 것. 김정태의 부인은 현재 임신 한 달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음이2'는 2006년 개봉한 '마음이' 후속작. 엄마가 된 마음이가 새끼가 보석털이범에 납치되자 구출에 나서는 이야기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송중기와 성동일, 김정태 외에 마음이 역을 맡은 달이도 참석했다.
'마음이2'는 시나리오 단계부터 북경금전영업유한공사에서 투자를 결정, 8월말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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