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악플을 일일이 살펴본다며 우울증도 걸린 사연을 방송에서 소개한다.
휘성은 17일 오후 방송되는 MTV '가이즈 온 탑'에서 이 같은 사연을 공개한다. ‘가이즈 온 탑’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남성 스타들의 성공 스토리와 라이프스타일, 인생관 등을 조명하는 스타 인터뷰 다큐 프로그램이다.
휘성은 "평소 악플을 하나 하나 살펴보는 편인데 기분이 우울해지면 일주일 동안 한끼도 안 먹고 외출하지 않은 적도 있었다"며 성대결절 이후 찾아온 슬럼프와 우울증을 극복한 사연 등도 솔직하게 고백한다.
"2집 때 왜 난 흑인이 아닐까"라며 고민도 했다는 그는 "2집 활동 때도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다"면서 "노래 할 때 얼굴이 일그러져 다른 사람으로 착각해 나를 못 알아본 것 같다”고 말했다. 휘성은 어릴적 꿈이 가수가 아닌 탐정이었다는 이야기도 공개했다.
휘성은 17일과 24일 2회에 걸쳐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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