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2' 첫 공개..'고사1'보다 탄탄해진 스토리

김지연 기자  |  2010.07.16 16:20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의 포스터 ⓒ사진제공=코어콘텐츠 미디어


베일을 벗은 영화 '고死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감독 유선동, 이하 '고사2')이 한층 탄탄해진 스토리로 돌아왔다.

'고사2'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시사회를 갖고 첫 모습을 공개했다. '고사2'는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교 학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렸다.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삼은 학원 공포물인 만큼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배우들로 출연진이 꾸려져 신선함을 더했다. 김수로를 필두로 티아라의 지연, 윤승아, 남보라, 여민주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극중 1,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인 만큼 풋풋한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고사1' 때보다 한층 탄탄해진 스토리 라인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다만 올 여름 유일한 호러 영화로 오싹하게 할 만한 공포를 선사하는 데는 전편과 비슷한 인상을 줬다.

'고사2'는 2008년 개봉해 170만 관객을 돌파한 '고死:피의 중간고사'의 속편이다.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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