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 밴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무대선다

전소영 기자  |  2010.07.16 17:05

개그맨 윤형빈이 이끄는 밴드 '오버 액션'이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관계자는 16일 "오는 23일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첫 날 오버액션이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오버액션은 윤형빈이 보컬을 맡고 밴드 뷰렛의 기타리스트 이교원과 개그맨 김준현이 기타를 당당하고 있는 5인조 프로젝트 밴드다.

오버액션은 펜타포트를 통해 향후 발표될 신곡 '인조인간'등을 비롯해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등 많은 팝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오는 31일 오후 4시와 7시 이들은 '왕비호 프로젝트 오버액션 짬뽕 쇼'라는 타이틀로 홍대 V-홀에서 처음으로 단독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한편 오버액션은 지난 2008년 미니앨범 '런런런'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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