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측, 오만석과 열애에 '묵묵부답'

김지연 기자  |  2010.07.17 10:28


배우 오만석과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에 대해 조안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오만석과 조안은 지난 16일 오전 일본 도쿄에서 여행을 즐기다 이날 오후 귀국했다. 오만석 소속사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얼마 전부터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비밀 여행 소식이 세간에 알려진 후 조안 측은 언론과의 접촉을 삼간 채 발언을 삼가고 있다.

다만 오만석과 여행을 다녀온 16일 조안은 현재 출연 중인 SBS 일일드라마 '세 자매'의 촬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세 자매' 제작관계자는 "이날 조안은 드라마 촬영이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조안은 지난 5월5일에는 오만석의 딸과 함께 경기도 소재의 어린이 전문 놀이터를 찾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에 대해서는 극구 부인했다.

한편 오만석 사전제작 드라마 '왓츠업', 조안은 '세 자매'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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