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과 조안이 올 초부터 끊임없이 제기된 열애설에 대해 드디어 입장을 표명했다.
오만석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오만석과 조안이 최근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며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어린이날 오만석이 딸과 함께 조안을 만났을 당시 만해도 연기자 선후배 사이었다"고 밝히며 "좋은 만남을 시작한지는 최근이다. 몹시 조심스럽다"고 강조했다.
조안 측은 이에 대해 묵묵부답이다.
더욱이 이에 앞서 두 사람에 함께 출연한 지난 1월 종영된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 방송 당시에도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강력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 16일 두 사람은 오전 11시 일본으로 출국, 두 사람만의 데이트를 즐기다가 이날 오후 11시께 귀국했다.
이와 관련 오만석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일본에 다녀온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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