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웬수', 주말극 절대 강자...22.1%

전소영 기자  |  2010.07.19 06:47
사진출처=SBS

SBS 주말극 '이웃집 웬수'가 주말극 1위로 자리를 좀처럼 내주지 않고 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이웃집웬수'는 22.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이자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진(홍요섭 분)과 영실(김미숙 분)이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수희(이혜숙 분)가 들이 닥쳐 우진에게 반드시 후회하게 만들어 줄 거라며 큰소리치는 등의 내용이 방송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 콘서트' 는 16 %, MBC '뉴스 데스크'가 8.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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