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다시는 노래안해..연기로 성공할 것"②

김지연 기자  |  2010.07.22 16:54
서지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동일 기자 eddie@

가수 출신 연기자 서지영이 다시 노래할 계획은 없다며 연기자로 성공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서지영은 "연기에 대한 맛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며 배우로 카메라 앞에 서는 즐거움을 털어놨다. 그는 현재 SBS 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에 출연 중이다.

서지영은 "다시 무대에 서 노래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물론 이번 드라마 OST를 부르긴 했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시 음반을 내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무대에 서는 게 너무 떨려 다시는 못할 것 같다"며 "다행히 가수 출신 연기자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은 "앞으로 또 어떤 기회가 찾아올지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연기할 거다. 그때도 지금처럼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 연기자로 성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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