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의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2'가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22일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오는 23일 방송되는 '슈퍼스타K2'에서는 올해 첫 지역 예선이 열렸던 대전지역과 가장 많은 오디션 응시자들이 몰렸던 서울 지역 예선 일부가 공개된다.
대전 지역 심사를 맡았던 인순이, 김종국, MC몽과 서울 1일째 심사를 맡았던 이승철, 이하늘, 백지영의 촌철살인 심사평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용범 CP는 "시즌2 이기 때문에 지난해와 비슷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방송을 시청한다면 그건 큰 오해"라며 "지난해 오디션을 첫 진행하며 얻은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더 흥미진진하고 감동과 재미가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엠넷이 선보인 '슈퍼스타K'는 양현석, 이효리, 이승철, 윤종신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두 달에 걸쳐 전국 오디션 지원자 71만 3천 503명, 케이블 사상 최고 시청률 8.47%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우승자 서인국을 비롯해 길학미, 박태진, 조문근, 정슬기, 김국환 등의 신인 스타를 발굴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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