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33)과 미란다 커(27) 커플이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지난 2007년 처음 만나, 3년간의 연애 끝에 최근 결혼에 골인했다.
이번 비밀 결혼은 미란다 커가 모델로 활동 중인 백화점 체인 데이비드 존스의 행사를 갑작스럽게 취소하면서 알려졌다.
미란다 커는 "데이비즈 존스 덕분에 우리 커플은 경건한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들 커플은 지난 2008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친구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고백,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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