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류화영이 걸그룹 티아라 합류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류화영은 최근 티아라의 새 멤버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티아라는 기존 보람 은정 큐리 소연 효민에 류화영까지 더해져 7인 체제로 거듭나게 됐다.
광주 광역시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류화영은 168cm의 큰 키에 귀여운 외모가 매력적이란 평가 속에 티아라의 새 멤버로 전격 캐스팅됐다. 특히 올 봄 열린 제 80회 전국 춘향선발대회에서 진에 뽑힌 류효영의 쌍둥이 동생이란 사실이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고위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류화영은 티아라의 새 멤버로 결정돼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 올 때 학교와 고향 친구들에게 '티아라에 합류하러 간다, 앞으로 열심히 가수 활동을 할 것'이라 말했는데, 이 말을 친한 친구들조차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고 믿지 않았다"라며 티아라 새 벰버 발탁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류화영의 친구들은 류화영이 티아라 멤버로 공식 확정됐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나서야, 류화영의 티아라 합류를 믿었고 축하의 말도 건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화영의 언니인 류효영도 오는 9월 데뷔할 혼성 9인 그룹 남녀공학 멤버로 최근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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