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드라마와 예능 부문 모두에서 주간 1위를 차지하며 활짝 웃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7월19~25일)방영된 지상파 3사의 모든 드라마들 중 시청률 1위는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제빵왕 김탁구'가 거머쥐었다.
'제빵왕 김탁구'는 지난 21일과 22일 방송의 평균 시청률이 무려 37.6%를 기록, 드라마 부문 뿐 아니라 지난 주 방영된 지상파 3사의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에 올랐다. 또한 최근 4주 연속 전체 시청률 1위도 차지했다.
이달 셋째 주 예능 부문 시청률 1위도 KBS 프로그램인 2TV '해피선데이'가 품에 안았다.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의 인기 코너로 이뤄진 '해피선데이'는 지난 25일 방송분에서 21.1%의 시청률을 보이며, 최근 한 주 간 방영된 방송 3사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들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