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가 '틴탑(TEEN TOP)'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인 신혁 씨와 미국 MTV가 선정한 아시아의 차세대 스타로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된 월드 아이돌 틴탑이 극비리에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틴탑의 차기 앨범 프로듀싱을 위해 이루어졌다. 신 씨는 저스틴 비버의 빌보드 히트 싱글 넘버 '원 레스 론리 걸(One less lonely girl)'을 프로듀싱했다.
신 씨는 "미국 MTV를 통해 틴탑에 대해 알게 되었고 실력이 이미 검증된 신인이라 앨범 프로듀싱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저스틴 비버 프로듀싱 이후 한국의 많은 가수들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것은 틴탑이 처음이다. 미국 진출 등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씨는 음반 녹음을 마친 후 오는 8월 미국에서 현지 프로듀서 스태프와 함께 앨범 믹스 등 후반작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한편, 틴탑은 데뷔 타이틀 곡 '박수'를 통해 '칼군무', 'CD라이브'라는 애칭과 함께 실력파 아이돌 그룹으로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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