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변희봉 윤유선 등 탄탄한 연기력의 중견배우들이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를 위해 뭉쳤다.
이들은 내달 11일 첫 방송되는 '여친구'에 출연, 완성도 높은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초 KBS 2TV '추노'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던 성동일은 드라마 속 자신의 캐릭터에 반해 '여친구' 출연을 결심했다. 변희봉 역시 지난해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 '공부의 신'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린데 이어 '여친구'로 이 여세를 몰아가겠다는 각오다.
윤유선은 MBC '선덕여왕'과 SBS '자이언트'에서 명연기를 선보인데 이어 '여친구'에 합류했다
'여친구' 제작사 관계자는 27일 "성공한 드라마에는 항상 무게감 있는 명품 조연들이 등장했다"며 "성동일 변희봉 등 작품 고르는 안목과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이 선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여친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