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미스유니버스 후보 인기투표 7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5일 2010년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 에게 왕관을 물려준 김주리는 국내무대를 떠나 이제는 해외무대로 도전, 오는 8월 23일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는 제 59회 미스유니버스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주리는 미스유니버스 공식 인기투표 사이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기 투표에 당당히 7위로 랭크, 수상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투표는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대한민국 대표 미녀 김주리가 7위에 오른 것은 의미가 크다.
홍보사 IM컴퍼니는 "이 같은 결과는 동양미와 서양미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김주리만의 고고한 지적인 이미지가 한국을 넘어 세계에 통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김주리가 높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예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주리는 오는 3일 출국해 LA에 머물며 한인방송 라디오 언론사인터뷰 행사 등 공식일정을 치른다. 이어 7일부터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 16일 동안 치러지는 합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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