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일일 아침드라마 '주홍글씨'(극본 김지수·연출 이민수)가 성공적인 첫 촬영을 마쳤다.
지난 23일 오전 경기도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시작된 첫 촬영은 한경서(이승연 분)와 장재용(김영호 분)의 결혼식 장면이다.
결혼식 당일 뜻하지 않은 연락을 받고 흔들리는 경서를 재용과 인서(이세나)가 설득하는 장면이다.
김영호도 "좋은 스텝, 배우들과 일을 시작하게 되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한 뒤 "이승연씨, 조연우씨와 많이 만나지 못했음에도 소탈하고 털털한 성격에 금방 친해졌다"고 배우들 간의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한편 '주홍글씨'는 이승연의 3년 만의 브라운 복귀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방송국을 배경으로 두 여자의 성공과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8월 9일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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