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희망강연' 선행 "꿈을 가지세요"

문완식 기자  |  2010.07.28 15:28
애프터스쿨이 27일 오우 경기도 용인시 기아인재개발원에서 '희망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강연' 선행을 베풀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28일 소속사에 따르면 애프터스쿨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 현재기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세잎클로버찾기 희망캠프'에 참석, 자신들의 성장과정을 토대로 질의응답에 임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아동들에게 꿈을 향해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2일 브런치파티 수익금을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한 애프터스쿨은 이를 계기로 이번 '희망캠프' 측과 인연이 닿아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날 강연에서 멤버 가희는 "어릴 때부터 꿈이 가수였다. 이 세상에 노력을 이기는 재능은 없다. 지금 그리고 있는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다해 달려가고 끊임없이 노력하길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을 하고 싶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게 고맙고, 당연한 일을 한 거라 생각하기에 알려지는 게 쑥스럽다"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과 인연을 맺은 세이브 더 칠드런은 29개 회원국이 전 세계 120여 국가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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