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효과는 있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개봉한 '솔트'는 16만339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그동안 1위를 유지했던 '인셉션'은 이날 13만 6392명을 동원,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 방한 동안 숱한 화제를 뿌리며 '솔트' 흥행에 한 몫을 톡톡히 했다.
한편 10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 실습'은 이날 7만8445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강우석 감독의 '이끼'는 6만2397명을 동원해 누적 255만 209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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