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11번째 작품 '옥희의 영화'가 올 가을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30일 스폰지 엔터테인먼트는 "'옥희의 영화' 9월16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옥희의 영화'는 영화과 학생 옥희와 같은 과 동기 진구, 그리고 영화과 교수를 둘러싼 네 가지 이야기가 동일한 등장인물이란 코드 속에서 하나로 묶여있는 영화. 이선균과 정유미, 문성근이 주연을 맡았다.
제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폐막작으로 선정돼 팬들의 기대가 크다. 지난 칸영화제에서 '하하하'로 주목할만한 부문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은 칸에 이어 베니스까지 세계 3대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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