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양해림에게 마음을 고백했던 개그맨 김경진에게 새로운 여인이 나타났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tvN 'ENEWS WEEKLY'의 '리얼리' 코너에서 글래머스타 강예빈의 마음을 얻기 위해 호화로운 데이트 준비에 나선 김경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첫 번째 데이트 코스로 스파를 찾은 김경진은 강예빈에게 직접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팔을 걷어 붙였다. "여자의 맨 살에 손대 본 것은 처음"이라며 다시 한 번 '모태 솔로남'임을 입증했다.
김경진과 더불어 개그맨 박성광도 소개팅녀 강은비와 멋진 데이트 추억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박성광은 데이트 장소로 남산을 골랐으나 유난히 더운 날씨에 하이힐을 신고 계단을 올라야 하는 강은비를 배려하지 못해 역효과를 내기도 했다.
박성광은 이후 강은비로부터 "딱 7%만 마음에 든다"는 발언을 듣고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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