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는 눈앞에 둔 9인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들 모두가 한 때 운동선수로 활약했던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나인뮤지스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나인뮤지스는 멤버들의 평균 키가 172cm를 자랑, 데뷔 전 이미 '모델돌'이란 애칭을 얻었다"라며 "나인뮤지스 멤버 전원은 큰 키 덕분인지, 각종 분야의 운동선수로도 활동한 특이한 이력이 있다"라고 밝혔다.
나인뮤지스에 따르면 멤버 이샘은 9년간 육상선수로, 맏언니인 라나는 농구선수로, 은지는 피겨스케이팅선수로, 비니는 골프선수로, 혜미는 태권도선수로, 민하는 수영선수로, 재경은 투포환선수로 각각 생활한 적이 있다.
특히 이유애린은 수영 피겨스케이팅 스키 골프 승마 등을 모두 섭렵했고, 세라는 캐나다에서 기주할 당시 럭비선수로 활약,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오는 8월 데뷔를 앞두고 현재 막바지 음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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