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간판뉴스 '8시 뉴스'가 방송 중 여성의 신체 일부로 그대로 드러나는 방송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향후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8시 뉴스' 보도국 관계자는 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앞으로 사전 점검을 더 철저히 히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시스템을 재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앞서 SBS는 지난 7월 31일 방송에서 '햇살에 몸 맡긴 선탠족, 해수욕장 인산인해'라는 꼭지의 뉴스를 보도하며 부산 해운대를 찾은 피서 인파 소식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물놀이는 즐기는 비키니를 입은 한 여성의 가슴이 노출된 영상이 그대로 방송됐다.
방소 직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SBS는 해당 영상의 문제 부분을 즉시 삭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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