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자이언트'에 출연중인 배우 박상민이 데뷔 후 22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일 케이블채널 Y-STAR에 따르면 박상민은 Y-STAR '스타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000억 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서 해명했다.
박상민은 "일단 사실무근이고, 1000억이 아니라 반에 반만이라도 있었으면…"이라고 말을 흐리며 "선배가 인도네시아에서 풀 빌라 사업을 하는데 나도 소액의 자본을 투자해서 지분을 많이 받은 거다. 그런데 이게 잭 팟이 터진 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가 '그 번 돈 가지고 다 갚고 한 번 더하면 1000억이 되는 거야'라면서 나한테 '동참할래?' 하고 물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위험부담이 크니까 하지 않겠다고 했다" 며 "그 형은 계속 하고 있는데 1000억 원을 벌었는지 나도 잘 모른다"라고 잘못 알려진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연기 인생 22년만에 자신이 사는 집을 공개하며 인터뷰에 나선 박상민의 소탈한 모습은 오는 3일 오전11시와 오후5시 Y-STAR '스타 뉴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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