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수애, 우아+터프 이탈리아 촬영컷 공개

최보란 기자  |  2010.08.03 16:51
여전사로 변신한 수애의 이탈리아 촬영 컷이 전격 공개됐다.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인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수애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베일에 싸인 윤혜인 역을 통해 이중적 매력의 여전사로 변신했다.

윤혜인은 NTS 요원인 동시에 비밀에 싸인 또 다른 조직의 특수요원으로 활동하는 일명 이중스파이. 이를 통해 수애는 기존에 선보였던 단아함과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벗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애는 정보 수집 및 분석을 담당하는 냉철한 NTS 요원으로 지적이고 여성스러운 모습과 함께 현장에선 남자 요원들을 압도하는 파워풀한 여전사의 모습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 된 이탈리아 촬영 컷에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수애의 파격적인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이국적인 유럽의 파티장에 참석하는 우아한 매력과 비밀스러운 작전을 수행 중인 모습,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터프걸의 모습까지 담겨있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촬영을 마무리한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장대한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상이 더욱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펼쳐질 예정. 오는 11월 방송을 목표로 이탈리아에 이어 일본 등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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