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4인 걸그룹 미쓰에이가 제대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미쓰에이의 페이 지아 민 수지 등 4명은 8일 방송된 MBC 청춘 버라이어티 '꽃다발'에 출연, 데뷔 후 처음으로 4명이서 본격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했다.
첫 인사에서는 예능감이 없다며 놀림을 받다시피 했던 미쓰에이는 첫 번째 신고식 때부터 만만찮은 끼를 드러냈다. 페이와 민은 격렬하고도 절도있는 댄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민은 현아의 골반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격렬한 5종 표정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페이도 이에 지지 않았다. 클래식부터 동요까지 5종류 음악에 맞춰 개성 있는 섹시 댄스 무대를 펼쳤다.
심사위원단의 장미꽃을 받는 '마음을 잡아라' 코너에서는 레이디 가가의 '포커 페이스' 무대를 재현하며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평가에서도 1위에 올라 '꽃다발' 3대 국민돌에 선정됐다.
한편 지난 7월 1일 데뷔한 미쓰에이는 데뷔곡 '배드 걸 굿 걸'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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