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걸그룹 카라와 슈가 출신의 아유미가 같은 날 일본에서 첫 싱글을 낼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두 가수(팀) 모두 현재 일본에서 높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기에, 이번 동반 싱글 발매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카라는 오는 11일 일본에서 첫 싱글 '미스터'를 발표한다. 지난해 '엉덩이춤'과 함께 국내를 강타했던 '미스터'의 일본어 버전이 이번 싱글이다.
카라는 이번 싱글 발매 전, 이미 일본에서 프로모션 등을 성공리에 마치며 현지 음악 관계자들 및 팬들의 주목을 한껏 받았다.
이에 지난 이번 싱글 선 예약 개시 당일인 지난 7월15일 일본 최고의 음반판매사 중 한 곳인 타워레코드의 선 예약판매 차트에서 3가지 버전의 '미스터' 싱글은 1, 2, 3위를 나란히 장악했다.
일본에서 활동명을 아이코닉(ICONIQ) 바꾼 아유미도 카라와 같은 날 현지 첫 싱글인 '도쿄 레이디'를 발매한다.
아이코닉은 지난 3월 일본에서 정규 1집 '체인지 마이셀프'를 내며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올 상반기 현지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 가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데뷔 음반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톱3 안에 든 가수는 아라가키 유이 이후 2년 3개월 만에 아이코닉이 처음이기도 했다.
여기에 아이코닉이 일본에서 싱글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번 곡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코닉은 첫 싱글과 관련, 또 한 번 확 달라진 모습의 재킷을 선보여 이미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아이코닉은 이번 싱글 재킷에 짧은 머리에 망사를 한 얼굴을 담았다.
이렇듯 일본에서 이미 주목 받고 있는 카라와 아이코닉이기에, 이들이 첫 싱글로 현지에서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낼 지에 새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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