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의 윤시윤이 오는 11일부터 동시간대 경쟁할 SBS '내 여자친구는 구니호'의 이승기에 대해 자신의 롤모델이라며 꼭 챙겨볼 것이라고 밝혔다.
윤시윤은 1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충북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1일부터 동시간대 경쟁할 이승기에 대한 부담은 없나"라는 물음에 "이승기씨의 최고 시청률은 47%인데, 제가 가장 닮고 싶은 롤모델이 이승기씨"라고 말했다.
윤시윤은 "같이 경쟁작에서 만나서 너무 영광"이라며 "하지만 제가 그걸 신경 쓰기에는 보여드릴 게 너무 많다. 맛있는 빵도 만들어야 하고 행복한 에너지도 더 많이 드려야 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도 저는 이승기씨 연기를 꼭 챙겨 볼 것"이라며 "제 롤모델이고 닮고 싶은 배우기 때문"이라고 경쟁작 주인공 이승기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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