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美최대 에이전시와 계약

오프라 윈프리, 브래드 피트등 계약社... 해외진출에 날개

김겨울 기자  |  2010.08.11 08:38
한채영ⓒ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한채영이 미국 최대 에이전시인 CAA와 계약을 체결,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았다.

11일 한채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채영은 최근 CAA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도한다.

한채영의 이번 CAA 계약 체결은 기존 이병헌을 성공적으로 할리우드에 안착시킨 체계적이고 전문화 된 시스템의 소속사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양과 서구의 아름다움을 겸비한 한채영은 그간 해외 진출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당초 뉴질랜드와의 합작영화 '소울 메이트'에 출연해 세계 영화계에 얼굴을 알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소울 메이트' 촬영이 내부 사정으로 사실상 무산되면서 미국 진출로 방향을 틀었다.

CAA는 지난 1975년 설립된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에이전시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배우 브래드 피트, 톰 행크스, 니콜라스 케이지, 줄리아 로버츠, 조지 클루니, 윌 스미스,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야구선수 데렉 지터, 축구 선수 데이빗 베컴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계약을 맺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