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이 1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오후 '하이프네이션' 제작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재범이 오늘 오후 4시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하이프네이션' 한국 촬영분의 촬영을 마치고 휴식 차 출국한 것"이라며 "오는 28일 국내 팬미팅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이 행사가 열리기 3,4일 전 입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는 28일 오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이날 팬미팅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태국 등을 돌며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앞서 지난해 연습생 시절 쓴 한국 비하성 글이 논란에 휩싸여 그해 9월 가족이 있는 미국 시애틀로 떠났던 재범은 지난 6월18일 9개월 만에 미국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 차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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