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걸그룹 카라가 일본 내 첫 싱글을 오리콘 차트 5위에 올려놓으며 현지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카라는 11일 일본 내 첫 싱글 '미스터'를 발표, 발매 당일 '미스터' A버전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당당히 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카라는 일본 내 인기 팀인 퍼퓸 및 스마프와 함께 이날 오리콘 싱글 차트 톱 10안에 들며, 현지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한 층 높였다.
카라의 오리콘 싱글 차트 10위 권 진입은 사실상 어느 정도 예상됐다. 이미 있었던 일본에서의 여러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친데다, 선 예약 때부터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번 싱글은 선 예약 개시 당일인 지난 7월15일 일본 최고의 음반판매처 중 한 곳인 타워레코드의 선 예약판매 차트에서 3가지 버전 모두 1, 2, 3위에 나란히 올랐다. 당시 '미스터' A버전(CD+DVD), B버전(CD+28P사진집), C버전(CD+보너스트럭) 등 총 3가지 버전은 차례로 1, 2, 3위를 장악했다.
한편 카라는 현재 일본팬들의 큰 관심 속에 현지에서 첫 싱글 본격 프로모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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