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19禁 토크로 시청률 1위 "한번 더"

최보란 기자  |  2010.08.12 14:27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가 화끈한 토크로 또 한 번 시청률 1위에 도전한다.

'자기야'는 지난 5일 임시 19세 등급을 선언하고 방송한 여름스페셜 1탄 '남편은 아직도 남자입니까?'로 시청률 1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기준)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3일 방송될 여름스페셜 2탄에서는 '아내가 아직도 여자로 보이는가'라는 주제로 다시 한 번 19세 등급으로 1위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에게서 느꼈던 매력 포인트와 현재의 확 깨는 일면들에 대해 뜨거운 토크 공방을 나눈다.

특히 '아내가 섹시한 잠옷을 입고 밥을 비벼먹는 모습에 확 깼다', '어느 날 아침에 보니 아내 눈썹이 없더라' 등 여자로서 가지고 있는 환상이 깨진 순간을 공개한다.

제작진은 "부부가 함께 서로의 매력을 찾아보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로써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방송분 보다 더욱 높은 수위를 넘나드는 강력한 토크를 통해 화끈하면서도 속 시원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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